인천동구,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구민발언대' 운영

2013-03-21 00: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구청과 주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한‘구민발언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민발언대는 구정에 대한 바람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동구 송림지하보도 아뜨렛길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또 현장에서 발언된 의견은 실무부서와 검토를 통해 5일 이내로 답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책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 주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된다.

20일 처음으로 열린 ‘구민발언대’는 동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구정 관련사항에서 생활민원은 물론 평소 하고 싶던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

동구 관계자는 “구민발언대는 구청과 주민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에 소통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공유를 통해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쌍방향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동구 홈페이지(www.icdonggu.go.kr)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구청 홍보미디어실 홍보기획팀(032-770-609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