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특별공급 109가구 모집에 347명 지원

2013-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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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일반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실시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에서 총 109가구 모집에 3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 대상은 △기관추천(이주대책 대상자 포함)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등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은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꼭 필요한 수요자들만 신청하기 마련이라 성적이 좋을 수록 순위별 청약경쟁률도 높기 마련"이라며 "이어지는 1·2순위 청약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과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가 가장 가까워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 중 최대어로 평가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21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는 1000만원대, 97㎡는 110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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