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CJ그룹 계열 CJ푸드빌은 오는 4월 30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890만5959주(주당 액면가 5000원)를 감자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CJ푸드빌 주식은 1444만8343주에서 554만2384주로 62% 정도 줄어들게 된다.감자는 최대주주인 CJ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각자 보유한 보통주 2.65661882주를 합해 1주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와 이재현 회장의 감자비율은 각각 62.35207%로 동일하다. 나머지 주주는 주식병합을 실시하지 않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