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

2013-03-20 15: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전도연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제에 참석했다.

15~24일 열리는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서는 200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을 위한 '전도연 특별전' 코너가 마련됐다.

‘전도연 특별전’에서는 ‘접속’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인어공주’ ‘밀양’ ‘멋진 하루’ 등 전도연의 출연작 8편이 상연된다. 

전도연은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매체와 만났다. 현지매체들은 전도연에게 영화 ‘밀양’을 비롯한 출연작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기자회견 후에도 인터뷰 요청이 줄을 이었다.

전도연은 19일 영화 ‘하녀’로 호흡을 맞춘 홍상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칸의 여왕 전도연 초청 소식에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