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수입리 일대 9000여㎡에 하드코트 5면 규모의 테니스 전용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5일 착공, 올 연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하드코트는 빠른 볼 스피드와 정확한 볼바운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아크릴바닥재에 적응하기 힘든 테니스 입문자와 노약자들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체육과 앞으로 있을 경기도체전 등 각종 테니스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전용구장을 건립하게 됐다”며 “전용구장이 완공되면 각종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