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국방 군축 담당관에 셔우드-랜들 NSC 국장

2013-03-20 12: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백악관 국방정책 및 대량살상무기 군축 담당관에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들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이 임명됐다.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측은 “셔우드-랜들 담당관은 지난 4년간 유럽과의 협력을 이끌어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활성화하는 등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제 외교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와 관련된 높은 전문성을 갖췄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셔우드-랜들 신임 담당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핵무기 감축과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지키는 군비태세 관련된 일을 맡게 된다. 다.

그녀는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와 전미외교협회(CFR), 브루킹스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조 바이든 현 부통령이 상원의원이었을 때 외교 국방 보좌관을 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