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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레이저프린터와 복합기 3개 모델이 미국 사무기기 평가전문기관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최고 등급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바이어스랩의 친환경 리포트 표지.(사진제공=삼성전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 프린터가 미국에서 최고등급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CLP-680ND, CLX-6260FD/FW) 3개 모델이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최고 등급의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량 부문에서 1000장 출력 당 에너지 사용량을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 0.15 달러로 업계평균 0.34 달러의 44%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만8000장으로 진행한 재생용지 출력 내구성 테스트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고 토너 용량 테스트는 7300장 출력을 기록해 업계 평균 4862장을 앞섰다.
은주상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무는 “성능과 친환경성에서 인정받아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더 힘을 받게 됐다”며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 AS를 제공하는 통합 프린팅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