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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15일 시청에서 평촌스마트스퀘어 28개 입주기업 대표, 지역의 4개 대학(안양대, 성결대, 대림대, 연성대)과 6개 특성화고 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관을 대표해 산·학·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은 이날 협약을 맺은 10개 학교 졸업생들을 신규직원으로 우선 채용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또 학교는 기업에 필요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
안양시 또한 입주기업들이 마음껏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하고,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협약을 맺은 산·학·관은 고용증진, 장학금 지급,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생발전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이고 학력보다는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날 협약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