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리랑카 무빙카페’ 이벤트

2013-03-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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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스리랑카에 신규취항하는 대한항공은 ‘스리랑카 무빙카페’를 운영하고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공동으로 스리랑카 컨셉의 카페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재한 스리랑카 유학생 중 ‘아리랑 스리랑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대한항공은 스리랑카의 이미지가 래핑(wrapping)된 이동형 카페 차량을 이용하여 주말인 3월23~24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주중에는 신촌·강남·종로 등 도심 밀집지역, 마지막 주말인 30~31일에는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스리랑카 무빙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스리랑카 무빙카페’에서 스리랑카산 실론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주말에는 스리랑카 전통 낚시법인 스틸트 낚시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대한항공 SNS에 사진을 올린 고객들에게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형 실론티 컵 형상의 모금함을 마련해 행사기간 동안 모금된 금액을 사회단체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에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한달 간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TOM N TOMS)와 함께 ‘실론티의 고향을 찾아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실론티와 스리랑카산 아이스티를 마시고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들을 추첨해 1등 1명 에게 몰디브 왕복항공권 2매, 2등 1명에게 스리랑카 왕복항공권 2매, 3등 10명에게 커피메이커세트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총 300명에게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여행기 책자 및 탐앤탐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오는 25일부터 달간 재한 스리랑카 유학생 중 6명의 스리랑카 홍보대사를 선발하여 스리랑카의 현지정보를 전달하는 ‘아리랑 스리랑(Arirang Srirang) 홍보대사’ 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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