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주요업무보고, 기자실 및 의회 방문,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주요현장 방문, 숭의1·3동 주민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사람 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이란 구정목표 아래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숭의 목공예마을 조성사업 ▲통두레 모임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 운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구의 당면사항인 ▲상수도 사업본부 공간 활용방안 ▲숭의동 석정마을 만들기 ▲용현 녹지조성 ▲제물포 북부역 내 평생학습센터 이전 지원 ▲주안7동 녹색마을쉼터 조성사업비 지원 등에 대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주민과의 한마음대화에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내 주상복합아파트 조속한 건설 ▲숭의4동 제물포 공공시설물로 재건축 ▲지적 불부합지내 도로개설 요청 등 주민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08년 11월 군부대 이전 후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용현동 군부대에 대해 계획적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