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만성질환예방관리 위한 주민건강 강좌

2013-03-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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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8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령 인구 증가와 전 연령층에 걸친 만성질환의 확산으로 국민의료비 증가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한 지식함양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인천 남구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 주민들을 위해 각 질환 간의 연계치료 및 식습관, 운동 등 생활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이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이들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관리를 위한 상설 교육을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2- 880-5463)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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