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신임 행복청장 "세종시,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2013-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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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이충재 제8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사진)은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토해양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세종시 주요 현안으로 △공무원과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정주여건 조성 △2·3단계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사 지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중부권의 메갈로폴리스로 성장 △공공시설 건립과 안정적인 관리 등을 꼽았다.

또 그는 "주거알선·편의시설·식당·주차장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근무를 할 때 국민의 입장에서 발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고 잘해 왔느냐가 아니라 주민이 얼마나 만족해하고 행복해 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그 만족도의 정도가 실질적인 평가기준이 되어 우리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왔는지를 가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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