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2회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 개최

2013-03-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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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지역 국가간 촉진 기여

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광역두만개발계획(GTI)인 동북아시아(두만강) 지역의 국가 간 무역원활화를 위한 지역협력 회의체 교류가 진행됐다.

관세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중국·러시아·몽골·한국 4개국의 세관 및 검역기관 담당자, UN, WCO 국제관세기구 전문가가 참가하는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경 소재 GTI 사무소의 후원으로 동북아 지역의 경제개발에 따른 지역 내 무역확대를 대비하고 역내 지역 세관과 검역기관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국가 간 무역원활화 정책 및 국제 경험을 교류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국들은 무역원활화를 위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한국 관세청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세관을 현장방문하는 견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국과 국제기구 간 세관, 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무역확대흐름을 대비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GTI 회원국으로 수출, 추진키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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