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관리사는 수출입 기업의 원산지 관리 전담자로서 수출입 제품의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 증명서·확인서 발급 작성, 원산지시스템 관리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자격이다.
따라서 FTA 발효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원산지 관리를 위해 기업내에 원산지 관리사를 둘 필요가 있으며, 올해에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됨으로써 그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증가하고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인천지역의 FTA원산지 및 관련 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개최한다.
해당 교육은 FTA협정 및 법령(4시간), 수출입통관 실무(4시간), 원산지결정기준(8시간), 품목분류 실무(8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3일, 총 24시간 교육이다.
인천소재 업체 교육참가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육비 30만원 중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교재 및 중식 포함).
참가신청은 3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ncham.net) 또는 인천FTA센터 포털(http://www.ftahub.go.kr/incheon/)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한다(선착순 30명 마감).
한편 상반기 원산지관리사 시험은 5월 4일에 예정돼 있다(시험관련 내용은 국제원산지정보원 홈페이지 참조 www.origin.or.kr).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 (Tel : 032-810-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