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인이 세계에서 둘째로 술을 사랑하는 민족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보도를 인용해 전세계에서 가장 술을 사랑하는 국가는 영국이며 그 다음은 전통주인 바이주(白酒)를 즐겨 마시는 중국으로 조사됐다고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17일 전했다. 세계 최대경제대국인 미국은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영국, 중국의 뒤를 러시아, 프랑스, 에콰도르, 몰도바가 이었으며 역시 애주가가 많은 한국도 7위로 이름을 올렸다. 8~10위는 우간다, 독일, 호주가 각각 차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