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부평구는 겨우내 농수로 및 도로변에 적치돼 있던 스티로폼, 비닐 등 무단방치 폐기물 15톤 가량을 정비했다.
또한 살수차 1대와 노면차 2대도 동원해 도로변의 묵은 먼지 등도 제거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정비해 상쾌한 기분으로 새봄을 맞이하자”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계기로 깨끗한 내 집, 내 동네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부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부평구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