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프랑스의 지난해 4분기 실업률이 14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17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프랑스의 지난해 4분기 실업률은 10.6%로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 매체는 프랑스 주요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해 프랑스 실직 인원 규모는 총 9만9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실직 규모가 높은 업권별로 살펴 보면 민간 부문 임시직이 6만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산업 분야 종사자(2만9000명), 건축 분야 종사자(1만4000명) 순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