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증권은 17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내달 20일 미국 북부지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분석을 내놨다.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S4 1대당 판매가격은 579달러로 애플의 아이폰5 가격인 649달러보다 11% 가량 저렴할 것”이라며 “갤럭시S4는 혁신보다 진화에 초점을 둔 새로운 모델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연구원은 “현재 뚜렷한 경쟁모델이 없어 갤럭시S4의 판매 성적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