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태국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평균 2만 6000명에 달해 세계 6위에 올랐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내무부에서 가장 큰 교통사고 사망 원인이 과속, 음주운전, 안전벨트 및 헬멧 미착용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70~80%가 오토바이 운전자 및 승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나 승객 가운데 43%만이 헬멧을 쓰기 때문이다. 당국은 헬멧 착용을 의무화했으나 헬멧 착용자는 늘지 않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