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2013-03-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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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필터로 ‘청정’·바이러스 닥터로 ‘제균’하는 ‘더블 클린 시스템’

삼성전자 모델이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제거하는 '삼성전자 2013년형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봄 황사철을 대비해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를 적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의 2013년 공기청정기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2013년형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트루헤파필터-탈취필터’의 ‘3단계 공기청정 필터’로 청정능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트루헤파필터’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필터로 큰 먼지부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7% 잡아낸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해 스마트 에어컨 Q9000 등 프리미엄 공조 제품에 적용되는 제균 기능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별도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필요없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 주는 ‘스마트 알람기능’을 갖춰 사용자 누구나 적기에 필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바람이 만들어 내는 모래언덕에서 모티브를 얻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신동훈 상무는 “황사철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청정과 제균 기술을 집약하는 한편 유지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삼성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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