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단독 1위였던 이지영은 공동 2위로 밀려났다.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19언더파 197타의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지영에게 4타 앞섰다.
이지영은 2005년 제주에서 열린 투어 CJ 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7년여동안 우승컵을 안지 못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2위에 자리잡았다. 박인비(25)와 강지민(33) 등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