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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번 사업 설명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해 부모의 이해를 돕고 아동들이 받게 될 교육·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월별 일정 등을 안내해 참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웃음치료 강의는 어렵고 힘든 생활로 지친 부모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향후 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부모 의견수렴을 위한 욕구조사 설문도 실시했다.
특히 아동 부모들은 드림아카데미 학원 지원사업과 학습지비용 지원 사업 등의 학습관련 사업, 어린이날 행사, 갯벌체험, 농촌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양시 삼덕공원 내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는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 7명 전문인력들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0~12세)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보육), 복지 등 3개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복지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