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미국과 유럽의 정유 설비 점검을 완료하면서 이달부터 원유 수출을 늘릴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오일 무브먼츠(OM)는 이날 OPEC이 오는 30일까지 4주간 하루 평균 237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 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난 이전 4주 평균보다 하루 130만배럴, 1.3% 증가한 규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