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훈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신임 의장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신임 의장에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출됐다.
KISO는 14일 총회를 열고 2010년 3월부터 의장을 맡은 김상헌 NHN 대표에 이어 최세훈 다음 대표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9년 3월부터 다음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KISO는 정경오 변호사·황창근 홍익대학교 교수·김학웅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온라인광고심의위원회를 곧 출범하고 자율규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