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김범, 조인성과 감정 대립 "주제파악 좀 해!"

2013-03-14 09:41
  • 글자크기 설정

'그 겨울' 김범, 조인성과 감정 대립 "주제파악 좀 해!"

김범 조인성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그 겨울' 김범이 조인성과 팽팽한 감정 대립을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송혜교 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오수(조인성 분)의 모습에 불안을 느끼던 박진성(김범 분)이 화를 내며 대립각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성은 오영에 대한 오수의 진심을 눈치 채고 안타까운 연민의 마음도 들지만 돈을 갚지 못하면 오수 또한 살지 못할 것이라는 잔인한 현실에 그를 설득하기 위해 맞섰다.

진성은 오수를 향해 "주제 파악 좀 하지! 시한부는 영이가 아니라 형이야!"라며 버럭 화를 냈다.

김범은 안타까운 감정과 형을 살리려는 강렬한 감정을 소화해 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이중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