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보관광코스 한눈에. 서울시, 펼침형 관광안내지도 발간

2013-03-14 09: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서울관광마케팅과 시내 도보관광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펼침형 안내지도 '서울을 걷고, 서울을 품다'를 발간하고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총 24개 코스가 수록됐다. 고대문화(몽촌토성), 전통문화(경복궁·효자동, 창경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등), 근대문화(덕수궁·정동, 성북동, 경희궁·서대문), 생태복원(청계천, 남산성곽, 한강·절두산 성지 등) 등으로 나뉜다.
남산골한옥마을, 청와대사랑채, 전쟁기념관, 서울시 신청사 통통 투어 등 별도의 예약 없이도 해설을 들으며 관람이 가능한 해설사 상주코스도 포함됐다.

시는 국문 및 영문 지도를 동시에 발간했고 다음달 중 중문과 일문 지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보관광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dobo.visitseoul.net)를 통해 사전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