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간단한 혈액검사로 신장암 진단이 가능해졌다.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조남훈 병리과 교수가 신장암을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간단한 혈액검사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와 최영득 비뇨기과 교수 등이 공동 개발한 이번 면역 측정법은 ‘NNMT’, ‘LCP1’, ‘NM23A’라는 신장암과 관련된 혈액 내 바이오마커 3개의 형광감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