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총 4종의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랜업 제 337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만기 실물상환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일정요건 충족 시 주가상승률의 2배에 달하는 추가 수익이 제공된다. 6개월부터 매 1개월마다 주어지는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연 10.02%(세전) 수준의 수익이 주어진다. 또 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자동 조기상환된다.
신영증권은 이밖에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조합해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ELS 2종과 월지급식 ELS 1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3373회 파생결합증권’는 최소 2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나머지 3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