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 현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2013-03-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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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신혜성이 의리를 지켰다.

신혜성은 최근 3년간 함께한 소속사 (주)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신혜성은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혜성은 “가수 신혜성과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으로 활동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소속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음악 활동에 매진해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속사 대표 이장언 대표는 “신혜성과 10년 가까이 알아왔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가수다. 휠씬 더 좋은 제안이 많았지만 우리와 믿고 계약해줘 고맙다. 앞으로 솔로 활동과 신화 활동에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혜성은 오는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화 멤버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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