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특화상품 글로벌시장 진출 본격 지원

2013-03-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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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년까지 인천, 광주, 전남, 장흥군, 장성군 등 5개 지자체를 비롯 19개 기업과 4개 연구소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특화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이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감초.헛개.산수유 등 천연생물자원으로 개발한 항노화.항산화 및 미백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뷰티 푸드, 발효식품 등 3G-바이오(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사업이다.

인천TP는 이달 초 3G-바이오 사업단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홍보단을 구성해 상하이를 방문, 중국화장품협회를 돌아보는 등 한·중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TP는 이어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East China Fair)‘에 참석해 구매 상담에 나서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내추럴코리아 등 국내 화장품 및 건강식품 제조업체 5개사는 모두 100여건의 상담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건이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TP는 오는 14일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일본과 대만, 베트남, 칠레 등 4개국 10개사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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