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최해섭 운영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매일 항만 보안상황을 점검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항만을 출입하는 인력과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 항만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인천항보안공사의 비상출동조는 24시간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고 핵심시설 보호, 총기·마약 등 위해물품 유입 방지, 밀항자 색출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항여객터미널은 비상사태 발생 때 서해 섬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해 여객선 비상운항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