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평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추진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올해 본 궤도에 오른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선교 군수가 양평군의 5대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비 63억원을 투입돼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복지관은 체력단련실과 수치료실, 프로그램 운영실, 주간보호센터, 감각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준공되면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휴먼웨어중심으로 복지·건강·학습이 연결된 통합복지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제는 먹고사는 문제를 떠나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감성적 종합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 군수의 5대 핵심전략중 하나인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올 2월 행복돌봄과를 신설,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와 보건복지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