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2일 제26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235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삼식 양주시장과 형성우 제26기계화보병사단장이 참석해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직접 체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심정지 환자가 2만 ~ 2만 오천여명이 발생하지만 그중 2.4% 만이 소생해 선직국의 12%에 못 미친다.”며 “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널리 알리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