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 영농활용자료 모음집’ 제작·배부

2013-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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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촌진흥청은 1993년부터 20년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축산기술들을 한 장의 디스크(DVD)에 담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영농활용자료 모음집에 수록된 기술들은 총 2217건으로 축종 및 분야별로 한우 375건, 돼지 347건, 가금류 319건, 초지 사료 307건, 젖소 280건 등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 기술들을 모두 담았다.

또 연도, 축종분야, 제안자, 제목별로 자료를 분류해 놓았으며 검색어 입력을 통해 내 농가에 필요한 기술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다.

진현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는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 중 내 농장에 맞는 기술을 찾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보급하는 기술들을 많은 축산농가에서 ‘나의 농장’에 맞춰 활용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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