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워킹스쿨버스'는 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도우미들이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20여명의 보행안전도우미가 관내 5개 학교(서림, 서흥, 송림, 송현, 창영초등교)에 투입된다. 이들은 학교별 2∼3개의 노선에 배치된다. 동구청은 이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과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