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와 한국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판매 계약체결로 미국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이처메이드 제품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게 됐으며, 오는 5월에 ‘네이처메이드’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 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을 1차 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글로 건강상식, 제품설명을 제품케이스에 넣어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포장단위도 1달, 45일, 60일, 90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해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메이드’는 미국 파마바이트사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40여개의 제품을 많은 나라로 수출을 하는 미국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