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스페인 곳곳에서 실업률 급등 등을 계기로 수만명이 참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10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등 주요 도시들에서 실업률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시위대는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정부가 경제 운영을 잘못하고 부패 추문 등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것이 실업률 급등을 야기했다 비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