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9일 오후 3시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경찰서 뒷산인 오봉산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양산시와 소방당국은 100여명의 인원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4시30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양산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