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강원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3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2~4m의 높은 파고가 일겠다. 풍랑주의보는 오는 11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기상청은 너울로 인해 방파제 및 해안도로 안전사고와 항구의 선박, 해변 상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