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9일 오후 7시40분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브랜드로 유명한 '엘렌 트레이시'를 선보인다고 8일 전했다.
현대홈쇼핑은 이 방송을 통해 엘렌 트레이시 트렌치 코트와 카디건·팬츠·탑 3종 세트를 판매한다.
신지영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미셸 오바마의 세련되고 당당해보이는 패션이 '여성성을 잃어가고 있다' 생각하는 미국 중년층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며 "미국 뿐 아니라 국내 중년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자 추구하고자 하는 패션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