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이번달 주석으로 공식 취임한 직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남아공 외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남아공 외무부 대변인은 “3월 26일 중국 주석이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시 총서기는 이후 더반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 총서기는 중국 전국인민대회 폐막일인 17일 연설을 통해 국가주석 취임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릴 게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