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KT스포츠(가칭) 초대 대표이사에 프로야구단창단추진위원회 부위원장 권사일 전무를 7일 내정했다.프로야구단 초대 단장에는 주영범 현 스포츠단 단장을 선임했다.KT스포츠는 4월 설립 예정으로 스포츠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권 대표는 KT 스포츠단 단장,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지난달부터 프로야구단창단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