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도 키핑해 먹는다" … 버거킹 키핑 쿠폰 인기

2013-03-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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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버거킹은 ‘와퍼 키핑 쿠폰’ 서비스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와퍼 키핑 쿠폰은 추가 와퍼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손님들이 ‘와퍼 리런칭’ 이벤트 기간 내 언제라도 방문해 와퍼를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이다.

양주나 고가의 사케를 바에 맡겨두고 즐기는 것처럼 추가 제공된 와퍼 단품을 매장에 킵한 뒤 필요한 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애초에 버거킹 측은 취업, 스펙, 결혼 등으로 주머니 사정이 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세대를 위해 부담없는 가격의 푸짐한 버거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다양한 고객층의 호응이 뜨겁다며 특히 어린 중고등학생과 여성 고객수가 평상시 대비 20%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젊은 층은 물론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버거킹이 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와퍼 리런칭 프로모션은 4월 24일까지 버거킹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와퍼 키핑 쿠폰은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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