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그 설치·경영학교의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영훈국제중 편·입학에 따른 전형사항 등의 특정감사를 병행하여 8일부터 26일까지 약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고, 영훈국제중학교가 설립목적과 인가조건에 맞게 학사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확인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드러난 비위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신분상 조치(고발 등 포함)와 함께 행·재정적 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