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렴도서 선정해 독서운동 전개

2013-03-07 10: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청렴도 1위 공공기관’의 전통을 형성·유지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전직원 청렴도서 읽기’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말 직원 대상 청렴도서 선호도 조사를 시행, <대한민국 목민심서>,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잘나가는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 등 7권을 ‘2013 군포시 청렴도서’로 선정했다.

시는 이달 중 모든 부서에 올해의 청렴도서 전권과 관련도서 등을 포함해 10권 내외의 책을 배포할 계획이며, 11월까지 전 직원의 완독을 장려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 대상 청렴도서 읽기가 완료되면, 지역 내 36곳의 작은도서관과 각 급 학교 도서관으로 청렴도서를 이관해 학생과 시민의 평생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청렴도 1위 공공기관의 전통을 세우고, 나아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시민이라는 영예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도서 읽기는 솔선수범을 위한 노력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개발·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