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바람이분다 시청률 13.3% "조인성 송혜교 효과"

2013-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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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바람이분다 시청률 13.3% "조인성 송혜교 효과"

그겨울 바람이분다 시청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인성 송혜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3.9%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 보다는 0.6%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오수(조인성)는 오영(송혜교)을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잠든 오영에게 키스를 시도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KBS '아이리스2'는 9.4%, MBC '7급 공무원'은 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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