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2013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운영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오는 21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월 14일까지 올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 교실은 화재나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은 물론 어려서부터 안전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후정 운동장에서 실시되는 체험교육내용은 크게 3개 주제로써 자연재난체험 피난체험 소방체험으로 운영된다,

고광식 홍보팀장은 “지난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8회 운영해 7천721명이 참가했다”면서 “안산항공전 등 119 안전체험마당 운영과 체험행사는 5회 263,280명이 체험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