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값 태블릿PC 출시

2013-03-07 09: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7일 PC 전문 기업 에이서와 손잡고 잠실점·서울역점 등 91개 매장에서 7인치 태블릿PC '아이코니아B1'을 출시했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 태블릿PC와 성능이 유사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50% 저렴하다.
아이코니아B1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미니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장치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단독 출시 기념으로 고급 케이스와 32GB 저장장치를 증정한다.

또 롯데마트는 에이서 고객지원센터(1644-6993)를 통해 1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현 롯데마트 정보통신가전팀장은 "기존 넥서스7을 단독 출시해본 결과, 저가형 태블릿 PC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담 없는 가격의 아이코니아B1 출시로 인해 국내에도 저가형 태블릿 PC 사용이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