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 관련해 124명 병원행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5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주민 124명이 진료를 받았다. 순쳔향대 구미병원은 이날 노후 5시 124명이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구미케미칼 직원 A(35)씨는 호흡곤란 증세로 현재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A씨의 상태가 위독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후 인근 업체 직원과 주민 등 123명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