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 관련해 124명 병원행

2013-03-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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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 관련해 124명 병원행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5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주민 124명이 진료를 받았다.
 
순쳔향대 구미병원은 이날 노후 5시 124명이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구미케미칼 직원 A(35)씨는 호흡곤란 증세로 현재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A씨의 상태가 위독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후 인근 업체 직원과 주민 등 123명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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