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지적재산권국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 발명특허 신청량이 12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칭다오 특허 신청량은 총 1만2092건으로 산둥(山東)성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부(副)성급 도시 중 9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산둥성 지적재산권 당국이 발표한 지난해 발명특허 신청량 상위 50위권에 랭크된 기업 중 40곳이 칭다오 소재 기업이었으며 특히 중국 대표 가전업체인 하이얼(海尔)그룹이 특허신청량, 유효특허량 등에서 성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